[창원/CTN]김태훈 기자 = 창원시의회(의장 이치우)는 지난 21일 의원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심의를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조영명)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시행된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에 의원정책개발비가 신설되면서 정책연구용역이 올해 처음 시행되었으며 6월에 개정된 '창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규칙' 제6조에 따라 의원정책개발비의 지급과 정책연구용역 과제 선정에 관한 사항을 처음 심의하게 됐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창원시 역사, 문화 연구회(대표의원 공창섭)의 '「유적으로 본 창원의 가야」 학술대회', △여성·청년의원 시정연구회(대표의원 김우겸)의 '코로나시대 언택트 창원시 여성일자리 정책연구', △관광·축제마케팅 연구회(대표의원 권성현)의 ‘창원시 문화관광자원의 지속가능성 제고 및 중장기 관리 방안 연구’의 과제를 심의했다.

조영명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은 정책용역 과제들이 충실히 이행되어 실효성 있는 결과물을 도출하여 시민을 위한 정책 제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속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태훈 기자 edios2@naver.com 김태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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