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청도면, 따뜻한 추석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실시
방미희 기자입력 : 2020. 09. 21(월) 21:08
밀양시 청도면 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회는 청도면행정복지센터 농민상담소에서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40세대에 조기와 직접 말린 건가지를 전달했다.(사진 우측에서 4번째 박명자 청도면 자원봉사회장, 우측에서 5번째 류기우 청도면장)/밀양시 제공
[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 청도면행정복지센터와 청도면 자원봉사회는 21일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농민상담소에서 명절을 맞아 조기와 회원들이 직접 말린 건가지를 지역의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40세대에 전달했다.
'조기와 직접 말린 건가지'를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조용히 지나갈 명절이라 생각했다"며 "이렇게 찾아 와줘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박명자 청도면 자원봉사회장은 "음식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쩍 얼어붙은 사회에서 자원봉사 회원님들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께서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조기와 직접 말린 건가지'를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조용히 지나갈 명절이라 생각했다"며 "이렇게 찾아 와줘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박명자 청도면 자원봉사회장은 "음식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기우 청도면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부쩍 얼어붙은 사회에서 자원봉사 회원님들 덕분에 관내 어르신들께서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