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 아동양육시설 신애원에 먹거리 나눔 행사
- 지난해 인재육성장학금 기탁에 이은 선행 미담사례 전해
방미희 기자입력 : 2020. 09. 10(목) 15:10
[사천/CTN]방미희 기자 = 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이사장 이민정)에서는 지난 9일 아동양육시설 신애원을 방문하여 시설 아동들에게 스테이크, 닭꼬치 등 신선하고 특색 있는 먹거리를 제공했다.
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은 푸드트럭 70여 대가 소속된 조합으로서 사천에어쇼에 참가한 인연으로 2019년에 인재육성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시설 내에서 온라인 학습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천시 아동들에게 힘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민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이번 먹거리 나눔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지역행사가 취소되어 매출이 급감하여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준비해주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해나가는데 좋은 귀감이 되었다"고 전했다.
부경푸드트럭협동조합은 푸드트럭 70여 대가 소속된 조합으로서 사천에어쇼에 참가한 인연으로 2019년에 인재육성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시설 내에서 온라인 학습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천시 아동들에게 힘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
이민정 이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임에도 이번 먹거리 나눔 행사에 기꺼이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너무 고맙고 아이들이 맛있게 먹으면서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지역행사가 취소되어 매출이 급감하여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행사를 준비해주어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모두가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해나가는데 좋은 귀감이 되었다"고 전했다.
 |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