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지난 7일~8일 이틀간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질병과 심정지 환자 등이 급증하고 있는 사회적 상황에서 종사자들의 위급상황에 대한 초기 대응능력을 키우고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당진소방서와 연계해 교육을 진행하여 이론과 실제 상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심폐소생술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수행 방법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뉴스에서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고 초등학생들이 심폐소생술을 사용하는 등의 기사를 접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수행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매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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