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53회 임시회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이번 임시회 회기 중에는 ‘대덕구의회의원 정책개발 연구활성화 조례안’ 등 의원발의 4건과 '대덕구 통합관리기금설치 및 운용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심의․의결하면서 이번 임시회가 모두 마무리된다.

김태성 의장은 "2013년 이후 최장기간 장마와 집중 호우로 인해 수해를 겪은 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춧돌이 젖어 있으면 우산을 펼칠 것을 생각하듯이 위기의 신호를 잘 읽고 미래를 예측하고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18만 대덕구민의 성원과 애정에 부응하기 위해 항상 발전하는 대덕구 의회가 될 것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회기인 대덕구의회 제254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23일에 개회될 예정이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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