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소방서(서장 송정호)는 진천지역에 태풍경보가 발령되는 등 많은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비상대응태세를 강화하고 강풍 및 폭우 피해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한 안전조치 등의 재난대응활동을 펼쳐 큰 피해 없이 비상체제를 마쳤다.

소방서에 따르면 3일 오후 13시까지 관내의 태풍 피해 출동은 나무 장애물 제거 2건 (3일 11:40, 12:26), 간판 낙하에 대한 안전조치 1건(3일 09:04)등이었으며, 모두 신속한 안전조치를 마쳤다.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3일 전직원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하고 소방인력 전진배치 및 태풍 피해우려지역 기동 순찰, 풍수해 장비 점검 등을 추진했다.

송정호 서장은 "비상체제를 강화하여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7일쯤 우리나라에 상륙예정인 10호 태풍 하이선 또한 만반의 준비를 갖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