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CTN]방미희 기자 = 밀양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집합․대면교육을 하던 것을 비대면 교육 방식으로 전환해 민방위대원 1~4년차를 포함한 전체 밀양시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PC․모바일을 통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이버 교육 수강방법은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포털 또는 밀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센터(http://www.cmes.or.kr)"에 접속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1시간 수강 후 과목별 평가문제를 풀어 평가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교육이수 처리된다.

또한, 올해에 한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이 헌혈증 사본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처리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민방위 대원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 이수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미희 기자 dore146@naver.com 방미희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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