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청북도 신성장산업국 직원 30여명은 지난 6일 단양군에 이어 8월 14일 충주시 엄정면 향림마을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직원들은 3팀으로 인원을 분배하여 복구 작업을 실시했으며 침수된 주택 내 가재도구 등을 집밖으로 꺼내고 쓰레기 등을 모아서 버리는 등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박해운 신성장산업국장은 "집중호우 피해로 실의에 빠진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됐음 좋겠다." 라고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