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이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위한 ｢자동차전문가 기업컨설팅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전문가 기업컨설팅 지원사업｣은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회생전략 마련을 통해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미래차 사업전환 컨설팅 지원으로 충북도의 미래차 산업 신장 선도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7월 28일) 기준 도내 본사 또는 공장 중 1개를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부품산업 관련 업종에 해당하는 중소, 중견기업으로 ▲대체(인증)부품 전문 컨설턴트 연계, ▲미래차 사업전환 기업 컨설팅, ▲기업 맞춤형 종합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 홈페이지(www.cbist.or.kr)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메일이나 우편, 직접 방문으로 오는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