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CTN]이재필 기자 = 충남 태안군 태안화동초등학교(교장 문향숙)는 지난 20일 혁신학교의 시작을 알리는 현판식을 갖고 혁신학교 대열에 들어섰다.

이날 현판식에는 태안교육지원청 황인수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혁신학교'란 참학력을 실현하는 미래지향 공교육 모델학교로 화동초등학교는 이미 2019년부터 민주적 협의문화와 교무업무전담팀, 전문적 학습공동체등의 실현으로 학교 혁신에 동행했으며, 교육가족 모두의 뜻이 모여 2020년부터 4년간의 충남형 혁신학교로 지정되었다.

이에 화동초등학교 교육가족 모두는 학교 문화를 바꾸고, 수업을 바꾸고, 학부모와 지역사회와 같은 걸음으로 나아가고자 '교육공동체 모두가 꿈꾸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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