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CTN]채철식 기자 = 한국전력공사 충북강원건설지사(이하 한전)에서는 지난 14일 다가오는 초복을 맞이하여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 삼계탕 230개를 후원했다.

이날 한전 직원 4명은 코로나19로 식당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대체 식품과 함께 삼계탕을 포장했으며, 배식 봉사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발열 체크와 함께 안부 인사를 전하며, 대체 식품을 받은 어르신들은 잘 먹겠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