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6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행복키움지원팀 김은경 팀장이 추진단의 복지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아산형복지모형 안내 및 사업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온양1동 장일권 행복키움추진단이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활동 현황 및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원사례 발표에 나섰다.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강준구 회장은 "코로나19로 봉사활동이 주춤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놓여 있지만 비대면 방식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는 멈추지 않고 있다.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아산시 4차 안전망인 「읍면동 행복키움 긴급복지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복지 위기가구 발생 시 대상자에게 신속히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

이재필 기자 jefeel2@naver.com 이재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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