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문화재단은 10일부터 '2020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의 채록연구를 수행할 단체(기관)을 모집한다.

'대전원로예술인구술채록사업'은 구술채록을 통해 지역 원로예술인의 삶과 업적에 대한 자료를 생산하여 대전 예술사 연구의 토대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 신청 자격요건은 구술채록 관련 연구 실적이 있거나 구술채록 경력자 또는 해당분야 전문가를 연구진으로 확보한 지역 내 단체(기관)이며, 신청서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대전문화재단 사무실(대전 중구 중앙로32 대전예술가의집 4층)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기관)은 최대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 구술자로 선정된 원로예술인 5명의 생애사에 대한 채록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공모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16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창조의방1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 사업공고 게시판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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