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공병영)는 대학 본관 총장실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테크(대표 박희천)와 산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정보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교류하는 등 전문인재 육성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이외에도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체계를 구축하며,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등 현장교육 실현을 위한 교류협력에도 나선다.

박희천 대표는 "지역과 하나되는 충북도립대학교의 변화된 모습이 더욱 기대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 충북도립대학교와 함께 대한민국을 이끌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병영 충북도립대학교 총장은 "미래테크와의 협약을 통해 충북도립대학교의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을 통한 학생 취업률 제고의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역기업은 물론 학생이 행복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충북도립대학교가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테크는 풍력발전기와 선박엔진 및 산업기계부품을 제작하는 기업이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유공자 산업부 장관상과 도전한국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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