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충주권지사(지사장 문경훈)는 5월 7일(목)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지사 근무직원이 충북혈액원 헌혈의집 충주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자발적인 헌혈활동에 참여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협업하여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증대를 도모함과 더불어, 댐 주변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하여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에게 기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 농가들의 판로를 지원할 계획이다.

금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가 총보수의 30%를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등)로 수령할 경우 총보수의 20%상당을 인센티브로 추가 지급

노인일자리사업 : 122백만원, 생산농가 판로지원 : 5백만원

앞서 충주권지사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3월 27일동안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충주댐 주변지역 소재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주민공용시설 785개소에 대한 방역소독(35백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에서는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인정받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 문경훈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