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어버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7일(목요일) 개최 예정이었던 실버가요제가 코로나19로 인해 부득이 오는 9월 16일(수)로 연기된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류호담)는 어버이날을 맞아 충주시(시장:조길형)의 후원으로 대한노인회 중주시지회(회장:이상희)와 함께 마련한 노래 한마당 잔치인 제2회 실버가요제를 마련했다.

제2회 실버가요제는 충주시관내 25개 읍면동에서 65세 이상된 어르신들이 참여해 뽀빠이 이상용의 진행으로 초대가수 김성환과 윤수현, 박원예, 한재미, 최화자, 혜경, 서진, 김태근, 이남표, 민요팀의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의 노래자랑이 펼쳐진다.

입상자인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충청북도 실버가요제 충주시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금상 7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과 인기상 각2명에게 각 20만원, 행복상 3명과 장수상에 상금 각10만원과 트로피를, 참가상 13명에게도 기념 트로피가 주워진다.

(사)한국향토음악인협회(회장 류호담)는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이겨내시기를 기원하면서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해 많은 프로그램을 발굴할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실버가요제는 CCS 충북방송에서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