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CTN]임종복 기자 = (사)대한한돈협회 부여지부(지부장 김경수)는 지난 2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한돈 1,384kg(12,000만원 상당->삭제) 를 부여군에 기탁했다.

김경수 지부장은 "이번 코로나19 확산으로 움츠러든 지역민의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우리 한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박정현 군수는 "매년 꾸준하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한돈 부여지부와 이번 기탁에 뜻을 함께 해주신 농협중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한돈 드시고 면역력도 챙기고 코로나19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힘이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기탁받은 한돈을 사회복지시설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정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임종복 기자 imjbpr@naver.com 임종복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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