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충주중앙교회(조장희 목사)는 20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희구)에 기부했다.

강희구 동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금까지 어떤 바이러스보다 강력하고 전파력도 높지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함 마음으로 다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기부받은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드리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충주중앙교회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예배를 중단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