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이종배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날까지 총력전을 펼친다.

이 후보는 오전 연수동 임광사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문화동, 봉방동, 칠금금릉동 등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누비며, "3선의 큰 힘으로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고, 오만하고 무능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에는 연수동, 교현·안림동, 교현2동, 용산동, 호암동, 지현동, 성내충인동을 돌며 광폭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어, 저녁 9시 30분에는 이 후보를 비롯한 선거캠프 관계자, 지지자 등이 문화동 E마트사거리에 모여, 마지막으로 화력을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 후보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국립충주박물관을 유치하고, 충주가 수도권 교통망에 편입되게 하는 큰 성과를 냈다.

또한 이 후보는 3선이 되면 충주를 중부내륙권 첨단신산업도시로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1만5천개를 창출하는 등 중단없는 충주발전을 앞당기겠다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