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CTN]이기국 기자 = 13일 12시54분경 옥천동이농공단지내 공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접착제 배합중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검은 연기는 인근 영동군에서 확인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환자는 화상 전문 오송베스티안병원(청주 오송읍)으로 이송됐고, 환자의 상태는 전신 2도 화상으로만 알렸다.

또 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대전 유성)은 화재 발생 35분여 만에 현장에 도착, 유해 물질이 인근 하천으로의 유입을 차단하고자 관계자들에게 지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정도를 조사중으로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