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CTN]정민준 기자ㅣ한국철도 고속전기사업단(단장 안종백)은 지난 9일 새벽, 전차선로 전주 승주 작업 시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 방지대 현장 시연회'를 노사합동으로 개최했다.

추락방지대는 전차선로 승주작업 시행 전 지상에서 전차선로 구조물에 설치하여 작업자가 추락하는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안전로프가 작업자를 지지함으로써 추락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아울러, 한국철도 고속전기사업단장과 고속철도전기 지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노사구분 없이 전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합심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