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
박철우 기자입력 : 2020. 04. 09(목) 19:41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브리핑룸 4.9)
[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청북도 확진자 및 자가격리 현황 (4.9)
확진자 45명, (충북-28) 확진자가 어제 격리해제 되어 총 격리해제자 30명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인 확진자의 접촉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4월 1일 해외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늘어 현재 확진자의 접촉자 131명, 해외입국자 812명으로 총943명을 관리하고 있다.
※ 자가격리 대상자 추이
어제까지 13,519명에 대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13,359건, 양성-45건이며 115건에 대하여는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성별 확진자) 남자 19명(42%), 여자 26명(58%)
(연령별 확진자) 20~50대가 28명으로 62%, 60대 이상이 14명으로 31%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되어 격리해제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종종 발생함에 따라, 도에서는 퇴원환자 격리해제자에 대하여 전수 진단검사 하기로 했다.
전수 조사 대상은 29명으로 어제(8일) 9명이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 2명, '음성' 6명, 1명은 검사중 이라고 밝혔다.
- 오늘 재확진을 받은 확진자는 (충북-11), (충북-15) 환자로 청주의료원에 격리입원 예정이며 현재는 증상이 없다고 했다.
아직 진단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격리해제자는 빠른 시일 내에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격리해제 환자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이들에 의한 2차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재 PCR 검사결과 재양성 판정의 경우, 살아있는 바이러스 여부, 감염여부에 대해서는 정밀조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완치자 및 격리해제자에 대한 관리지침을 마련중이다.
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치료 등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도내 의료기관에 격려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환자 감염관리, 방문객 통제, 종사자 교육 강화 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여 급격한 확진자 증가와 혼란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고, 의심증상자 진단검사를 적극 권유하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도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요청했다.
앞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선별진료소 등 현장의 의료인력 피로도 누적에 따라 도내 의료단체인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안치석)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충북자치연수원에 설치한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에서 주말(토‧일요일) 검체 채취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흔쾌히 지원에 협조해주신 충청북도의사회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 7일 흥덕보건소는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A씨를 경찰에 고발조치 했다.
A씨는 지난 4. 4일 15:25분경 자가격리 장소인 자택을 무단이탈해서 모친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수령(왕복 640m) 15:40분경 자택으로 복귀했다.
A씨는 자택으로 복귀중인 15:32분경 현장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였으며, 4. 6일 16시경 국민신문고에 자가격리 무단이탈 위반 신고가 접수되었다.
청주시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결과 A씨는 무단이탈 사실을 인정하였고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모친가게 음식 수령후 자택 복귀(도보)시 모친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진술
A씨는 지난 4.1일 필리핀에서 출발하여 4.1일 인천공항 입국시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4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었다.
충북도는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관리 강화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불시 방문점검, GIS 통합상황판을 통한 24시간 감시체계 유지(4.6일~)하고, 무단이탈자 발생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예외 없이 고발조치 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이탈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과, 긴급재난지원금 및 생활지원비 지원이 원천 배제되고, 또한 조치를 위반한 사실이 불법행위에 해당 되어 추가 방역조치 및 영업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5일부터 감염병예방법 벌칙 강화,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
도 관계자는 최근 "유흥시설 및 학원 등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주시기 당부" 했다.
지금은 "한분 한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므로 불편하시더라도 내 주변에 소중한 가족, 이웃, 동료를 위해 자가격리 지침,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오늘도 "가정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도민 여러분과, 또 일선 의료기관 등 현장에서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확진자 45명, (충북-28) 확진자가 어제 격리해제 되어 총 격리해제자 30명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인 확진자의 접촉자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4월 1일 해외입국으로 인한 자가격리 대상자가 늘어 현재 확진자의 접촉자 131명, 해외입국자 812명으로 총943명을 관리하고 있다.
※ 자가격리 대상자 추이
어제까지 13,519명에 대하여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13,359건, 양성-45건이며 115건에 대하여는 현재 검사 진행 중이다.
(성별 확진자) 남자 19명(42%), 여자 26명(58%)
(연령별 확진자) 20~50대가 28명으로 62%, 60대 이상이 14명으로 31%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완치되어 격리해제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종종 발생함에 따라, 도에서는 퇴원환자 격리해제자에 대하여 전수 진단검사 하기로 했다.
전수 조사 대상은 29명으로 어제(8일) 9명이 검사를 실시하여 '양성' 2명, '음성' 6명, 1명은 검사중 이라고 밝혔다.
- 오늘 재확진을 받은 확진자는 (충북-11), (충북-15) 환자로 청주의료원에 격리입원 예정이며 현재는 증상이 없다고 했다.
아직 진단검사를 실시하지 않은 격리해제자는 빠른 시일 내에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여 격리해제 환자들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해 이들에 의한 2차 지역사회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현재 PCR 검사결과 재양성 판정의 경우, 살아있는 바이러스 여부, 감염여부에 대해서는 정밀조사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완치자 및 격리해제자에 대한 관리지침을 마련중이다.
이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환자치료 등 도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도내 의료기관에 격려 서한문을 전달했다.
서한문을 통해 의료기관에서 환자 감염관리, 방문객 통제, 종사자 교육 강화 등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여 급격한 확진자 증가와 혼란없이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독려하고, 의심증상자 진단검사를 적극 권유하도록 하는 등 앞으로도 도 방역활동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요청했다.
앞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선별진료소 등 현장의 의료인력 피로도 누적에 따라 도내 의료단체인 충청북도의사회(회장 안치석)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해외입국자의 신속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 충북자치연수원에 설치한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에서 주말(토‧일요일) 검체 채취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어려운 상황에도 흔쾌히 지원에 협조해주신 충청북도의사회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4. 7일 흥덕보건소는 자가격리 장소를 무단이탈한 A씨를 경찰에 고발조치 했다.
A씨는 지난 4. 4일 15:25분경 자가격리 장소인 자택을 무단이탈해서 모친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음식을 수령(왕복 640m) 15:40분경 자택으로 복귀했다.
A씨는 자택으로 복귀중인 15:32분경 현장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하였으며, 4. 6일 16시경 국민신문고에 자가격리 무단이탈 위반 신고가 접수되었다.
청주시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결과 A씨는 무단이탈 사실을 인정하였고 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 모친가게 음식 수령후 자택 복귀(도보)시 모친외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진술
A씨는 지난 4.1일 필리핀에서 출발하여 4.1일 인천공항 입국시 진단검사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지난 4월 2일부터 4월 15일까지 자가격리 대상자로 관리하고 있었다.
충북도는 자가격리 무단이탈자 관리 강화를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자가격리자 불시 방문점검, GIS 통합상황판을 통한 24시간 감시체계 유지(4.6일~)하고, 무단이탈자 발생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예외 없이 고발조치 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이탈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3백만원 이하의 벌금 등 형사처벌과, 긴급재난지원금 및 생활지원비 지원이 원천 배제되고, 또한 조치를 위반한 사실이 불법행위에 해당 되어 추가 방역조치 및 영업손실이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지게된다고 밝혔다.
*지난 4월5일부터 감염병예방법 벌칙 강화, 1년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이하 벌금
도 관계자는 최근 "유흥시설 및 학원 등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해외유입으로 인한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주시기 당부" 했다.
지금은 "한분 한분의 협조가 절실한 상황이므로 불편하시더라도 내 주변에 소중한 가족, 이웃, 동료를 위해 자가격리 지침,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오늘도 "가정에서 그리고 직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도민 여러분과, 또 일선 의료기관 등 현장에서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박철우 기자 pro86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