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 박철우 기자 = 국원라이온스클럽(회장 홍정희)에서 비영리민간단체인 충주열린학교(교장 정진숙)에 아크릴칸막이 20개와 위생 마스크 50개를 6일 후원하여 코로나19로 수업을 하지 못하는 성인문해학교와 늦깎이 학습자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고 있다.

이날 기증된 아크릴 칸막이와 위생 마스크는 오는 5. 9(토) 검정고시 시험에 도전 하는 늦깎이 학생들과 자원교사들이 안심하고 수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

충주열린학교 교장(정진숙)은 "코로나 19로, 중단되었던 검정고시 수업에 노심초사 하며 수업이 제기 되기만을 기다렸던 늦깎이 학생들에게 다시 검정고시 도전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마음과 사랑을 나눠주신 국원라이온스 클럽회장과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국원라이온스클럽 회장(홍정희)은 "코로나19의 시련 속에서도 목련꽂봄은 우리곁에 어김없이 다가오고, 때 늦은 시기에 학업을 선택하신 용기와 열정에 격려의 마음을 드리며, 최선의 노력으로 설레임과 성취의 삶 이루시길 기도드린다." 며 응원을 했다.

한편, 국원라이온스클럽은 2018년부터 충주열린학교와 평생교육 업무 협약식을 통해 늦깎이 학습자들이 당당한 삶을 위한 행복한 도전을 지속 할 수 있도록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