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CTN]정민준 기자ㅣ미래통합당 양홍규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선거 후보가 30일 오후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발전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양 홍규 후보는 대전시민의 노후화된 삶을 개선할 새로운 대전형 재개발 모델로 △월평동 화상경마장에 KT&G 상상마당 유치! △충청권 최초 1인가구지원센터 개설! △월평동에 충청권 최초 미래형 통합학교 설립! △월평동에 충청권 최초 미래형 통합학교 설립! 등 대전형 경제모델 핵심 공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홍규 후보 9대 공약]전문
▲월평동 화상경마장에 KT&G 상상마당 유치!
KT&G 상상마당 유치를 통하여 월평동 경마장을 서울 홍대 앞, 부산 서면 등과 같은 문화예술의 랜드마크이자 젊음의 상징으로 탈바꿈하여 70명 이상의 신규고용 창출, 프로그램 운영비용과 관광문화 소비효과 등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충청권 최초 1인가구지원센터 개설!
전국 최고수준의 1인가구가 (32.6%) 거주하는 대전에 1인가구를 위한 싱글벙글지원센터를 개설, 시간은행 개념의 간병, 생활용품 공유, 혼밥 개선 밥상모임, 법률 전문가들의 웰다잉 자문 등 다양하고 입체적인 1인가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습니다.

▲월평동에 충청권 최초 미래형 통합학교 설립!
월평동 성천초등학교를 유·초·중·고교 학급에 돌봄교실, 공용주차장, 체육관, 도서관, 평생학습 시설 등 복합 문화시설을 더한 충청권 최초의 미래형 통합학교로 전환하여 학생들의 안전 문제와 통학권 침해,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부족 등 구민들의 갈등과 문제를 해결하겠습니다.

▲방치된 둔산동 지하보도를 문화창작발전소로!
어둡고 위험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던 둔산동 지하보도 시설을 밝고 활기찬 인디밴드 공연장, 언더그라운드 미술관, 만화 카페, 작은 도서관 등으로 조성하여 대전 지역 공동체 문화 부흥을 촉진하겠습니다.

▲갈마동에 수영장, 탄방동에 복합생활문화센터 건립!
갈마동 (구)서구청부지에 건립 추진 중인 복합생활문화센터에 학생들의 생존수영 교육 및 주민들의 건강 수영을 위한 수영장을 증설하고, 노후화된 탄방동 행정복지센터를 업그레이드하여 행정, 교육, 문화, 복지, 체육시설을 하나로 통합 제공하는 복합생활문화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노후된 도심공원을 휴식과 치유의 도시숲으로!
갈마공원, 은평공원, 둔지미공원,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 5곳의 아파트 밀집지역 속 오래된 근린공원에 다양한 종류의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들고 주민들에게 친환경 여가 공간을 제공하겠습니다.

▲특색있는 거리, AR동물원 조성!
도시 재생으로 손꼽히는 사례인 독일의 할레시를 벤치마킹하여 명물 그라피티 거리를 만들고, 반려견 놀이터를 설치하여 사람과 반려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하도록 하고, AR동물원을 조성하여 구민들이 지역 내 공원 부지에서 각종 동물들을 AR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만년동 드론특구 지정 및 드론올림픽 개최!
비행제한이 없는 만년동 갑천 일원과 한밭수목원 등에서 세계 드론올림픽을 개최하고 군사, 농업, 촬영, 코로나19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드론산업 발전 촉진을 위한 드론특구 지정을 추진하겠습니다.

▲갈마공원 제2올림픽국민생활관 건립 추진!
1991년 준공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이 노후화되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시설 수요가 폭증함을 고려하여 갈마공원 유휴부지에 배드민턴장, 풋살장, 대형 수영장, 주차장 등을 갖춘 제2올림픽국민생활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