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CTN] 박철우 기자 = 충청북도와 충청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라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미세먼지 줄이기 범도민 실천 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미세먼지 줄이기 나부터'홍보영상은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도민 실천 6가지 약속' 을 주제로 애니메이션 30초 분량으로 제작됐다.

6가지 약속이란 ▲출․퇴근은 대중교통 ▲일회용품 NO ▲불필요한 전기사용 NO ▲불법소각 안돼요 ▲자동차 공회전 멈춰주세요 ▲쓰레기 분리배출 철저이다.

도는 특히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시기에 TV spot, 라디오, 전광판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해 영상을 송출하고 도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19 기세가 약화되면 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의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운동도 전개할 계획이며, 어린학생과 노약자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보호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태훈 환경산림국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실천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홍보영상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일상생활 속 작은 노력으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