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CTN] 이병종 기자 = 진천군이 집중호우‧태풍 등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 예방을 위해 수방자재 관리 상황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6일 군에 따르면 9일부터 3일간 관내 7개 읍‧면에서 보유‧관리중인 톤백, 흡수성 마대, 양수기, 비닐덮개 등 40여 종의 안전 및 수방자재의 관리 실태 점검을 진행한다.

더불어 노후‧파손된 장비 및 자재에 대해서는 교체 작업을 병행하며 비상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현황도 체크한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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