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화재는 주로 운행 중에 발생하여, 휘발유 또는 경유와 같은 연료를 포함한 화학물질과 시트나 타이어 등의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가 빠르기 때문에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9년 한해에 아산 관내 차량화재 건수는 32건으로 총 화재 207건 중 약 15%를 차지하며, 만약 이때 차량용 소화기가 있었다면 화재 피해를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차량용 소화기는 일반소화기와 달리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김준환 예방교육팀장은 "차량화재는 운전자에게 있어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니라며, 차량용 소화기를 꼭 비치하여 나뿐만이 아닌 이웃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주경야독!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한그루 푸르른 조선 소나무!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전공 학사! 유원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교육전공 교육학석사! 공주교육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학석사! 공주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육학박사 수료 !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과정 !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