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과 관련, 무인민원발급기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본청 및 4개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에 손소독제를 구입하여 비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감염 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무인민원발급기 사용을 꺼리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감염증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증명서 발급 시 민원인이 자주 사용하는 지문인식기, 서명패드 등도 매 시간 알코올 청소를 통해 위생관리에 철저히 대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 하기위해 감염 예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더불어 개인위생 관리에도 유의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