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아파트 경량칸막이 이용 피난 집중 홍보
정민준 기자입력 : 2020. 02. 04(화) 10:55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화기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철이 시작되면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 시 아파트 경량칸막이 등을 이용해줄 것을 집중 홍보하고 나섰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비확장형 아파트)에 출입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인접한 세대로 피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벽으로, 성인은 물론 어린이도 쉽게 파괴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한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시 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시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비상 대피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며 "정확한 경량칸막이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량칸막이는 공동주택(비확장형 아파트)에 출입구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인접한 세대로 피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벽으로, 성인은 물론 어린이도 쉽게 파괴할 수 있어 위급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가정에서는 경량칸막이의 존재 여부를 모르거나,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결하기 위한 붙박이장, 수납장을 설치하는 등 비상시 대피 공간을 다른 용도로 변경해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 화재 시 긴급한 상황에서 피난을 목적으로 설치된 만큼 비상 대피 목적 외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며 "정확한 경량칸막이 위치와 사용법을 숙지해 유사시 긴급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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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