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재난약자시설 훈련 결실 맺다!
정민준 기자입력 : 2020. 02. 04(화) 10:55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 동학사119안전센터(센터장 박영재)는 지난달 19일 오전 9시 53분에 반포면 송곡리에 위치한 재난약자시설인 명주원 자동화재속보설비 작동으로 화재출동에 임했다.
현장에 도착한 바, 입소자 및 직원 전원은 주차장 공터로 모두 대피한 상황이었으며, 소방시설 오작동에 의한 해프닝이었다.
그간 공주소방서에서는 경남 밀양 소재 병원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약자 밀집 수용시설에 대한 무각본 훈련, 불시현장 적응훈련, 화재시 대피교육 등 공주시 관내 재난약자시설 41개소에 대해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에 명주원 관계자들도 갑작스런 재난상황에도 불구하고 입소자 대피, 발화 추정지 확인, 소방차량 안내 등 동시다발적으로 침착하게 대처했다.
박찬형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에 도착한 바, 입소자 및 직원 전원은 주차장 공터로 모두 대피한 상황이었으며, 소방시설 오작동에 의한 해프닝이었다.
그간 공주소방서에서는 경남 밀양 소재 병원화재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난약자 밀집 수용시설에 대한 무각본 훈련, 불시현장 적응훈련, 화재시 대피교육 등 공주시 관내 재난약자시설 41개소에 대해 훈련을 진행해 왔다.
이에 명주원 관계자들도 갑작스런 재난상황에도 불구하고 입소자 대피, 발화 추정지 확인, 소방차량 안내 등 동시다발적으로 침착하게 대처했다.
박찬형 서장은 "재난약자시설은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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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