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정순희)는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독립유공자, 저소득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위문은 광복 75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설 명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저소득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정순희 인주면장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의 명예를 드높이고 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의 사회적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독립유공자 유족(신균옥님)은 "면장님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주시고 애로사항도 들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아산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월 5만원의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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