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조성찬 기자 =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나날이 발전하는 영화 산업에 관람객과 영화관의 규모가 커지고 있어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화관은 어두운 조명, 방음벽, 창문이 없는 밀폐된 건물구조로 되어 있어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대피가 어려워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영화관 관계자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피난 훈련 실시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 숙지 ▲소화기 및 소방시설 사전 관리와 사용 요령 파악 ▲직원 화재 예방 교육 등이 필요하다.

또한, 관람객들은 영화 상영 전 피난 안내 영상물에 주의를 기울여 비상구 위치와 피난경로를 반드시 파악하고, 시야 확보가 어렵다면 손으로 벽을 짚으며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한다.

만약 연기가 발생했다면 물을 옷이나 손수건에 적셔 코와 입을 막는게 효과적이며, 만약 물이 없더라도 손이나 옷으로 막고 이동해야한다.

김준환 예방교육팀장은 "화재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사소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영화관이나 다중밀집장소를 방문할 때는 반드시 비상구를 확인해 화재 시 대피에 유의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성찬 기자 sungsoi@naver.com 주경야독! 학이시습지 불역열호 ! 한그루 푸르른 조선 소나무! 목원대학교 사회체육학전공 학사! 유원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학사! 순천향대학교 체육교육전공 교육학석사! 공주교육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전공 교육학석사! 공주대학교 교육상담전공 교육학박사 수료 ! 남서울대학교 코칭학 박사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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