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송년의 밤-가족 영화데이트' 행사 성황리 마쳐
- 매주 수요일은 가족이 함께하는 날, 가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앞장
정민준 기자입력 : 2019. 12. 19(목) 11:26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상옥)는 지난 18일 공주 메가박스에서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송년의 밤-가족 영화데이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내며 한해를 돌아보고 영화데이트를 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40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왕국Ⅱ'를 관람했다.
시는 자녀 동반 가족을 우선 모집한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는 부모-자녀뿐만 아니라 조부모 등 3세대가 함께 참여한 가정도 다수 참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그동안 3세대가 모두 모여 영화를 본 적이 없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에 함께 영화도 보고 한해의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민들이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연말을 보내며 한해를 돌아보고 영화데이트를 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40가정을 대상으로 '겨울왕국Ⅱ'를 관람했다.
시는 자녀 동반 가족을 우선 모집한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는 부모-자녀뿐만 아니라 조부모 등 3세대가 함께 참여한 가정도 다수 참여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정은 "그동안 3세대가 모두 모여 영화를 본 적이 없었는데 너무 좋은 기회에 함께 영화도 보고 한해의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부한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민들이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 하자는 날로, 바쁜 주중에 하루라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는 매주 수요일마다 가족이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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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