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김민찬 기자 = 청주시가 17일 청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4곳(상당서원흥덕청원) 및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으로 청주시민에게 더 나은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제4분기 정신건강통합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4개 구 보건소장, 센터 팀장,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위촉직 교수들 등 15명이 참석해 2019년 주요사업보고 및 실적보고, 2020년 청주시 자살예방사업 및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맞춤형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도모해 함께 웃는 행복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