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박찬형)는 지난 5일 공주시 반죽동에서 개 한 마리가 돌아다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이 출동해 드론을 활용하여 신속한 구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공주119구조대는 인근을 배회하고 있는 개를 포획하기 위해 소방드론을 활용, 정확한 위치 및 구조활동 동선을 파악하여 안전하게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에서 드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 각종 현장에 드론을 투입해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