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이상철)과 세경대학교(총장 심윤숙)은 지난 27일 단양장애인복지관 2층 관장실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철 관장, 심윤숙 총장 등 복지관과 세경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술 및 경영 자문, 공동연구 △인력, 시설 설비의 공동 활용 △산학연계형 교육과정 개발에 관한 사항 △학생의 기업 인턴십, 현장실습에 관한 사항 △교원 및 학생의 산업체 현장연수에 관한 사항 △세미나, 특강, 워크숍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공동기술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단양장애인복지관과 세경대학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수한 전문인력 양성에 상호 노력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에 단양군으로부터 위탁받아 천태종에서 운영된 단양 노인․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분리되어, 단양장애인복지관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철은 "세경대학교의 인재가 사회복지의 우수한 전문인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