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서세환)은 지난 26일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 80박스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단양노인복지관은 2018년부터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기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위험과 장애요소에 노출되어있는 지역사회 노인들을 중심으로 김장을 지원함으로써 부식 해결 및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혼자 생활하거나 경제적 여건이 되지 않아 김장을 하기 어려운 노인들의 경제적·신체적·정신적 부담감을 감소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단양노인복지관 서세환 관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이웃 사랑이 어르신들께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단양노인복지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단양노인복지관 홈페이지(http://danya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