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ctn]박철우 기자= 충주시 소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창수)는 20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완전조리 식품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을 도왔다.

협의체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함께 혼자서 조리가 힘든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3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육개장, 사골곰탕, 소고기무국 등 완전조리 식품을 전달하는 한편 다가오는 겨울철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하며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박창수 위원장은 "홀로 음식을 해서 드시기 힘든 저소득층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