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단양군새마을회(회장 오수원)는 지난 4~8일 미얀마 양곤주 짜웃딴구 차웅사웅버옛 마을에서 '더불어 잘사는 지구촌 공동체 운동'의 하나로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한 해당 마을은 낙후된 지역으로 주민들이 마을 통행 등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마을의 도로 포장, 화장실 신축, 배수로 설치 등을 지원했다.

오수원 회장은"이 사업은 우리나라 발전의 근간이 되는 새마을운동을 개발도상국에 전파하고 우리 단양군을 국제 사회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