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ctn]채철식 기자 = 지난 6일 단양장애인복지에서는 장애인일자리 근로자 54명과 함께 영월일대(고씨동굴, 김삿갓 문학관)에서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1년 동안 고생한 장애인일자리 근로자를 격려하고, 화합과 교류를 증진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번 야유회를 통해 장애인일자리 근로자들은 1년간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었고 참여자들 간의 화합을 계기로 20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힘찬 장애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 이상철은 "장애인일자리 근로자들의 긍정적인 근로환경을 위해 노력하며, 복지관과 근로자가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