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ctn]정민준 기자ㅣ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탁구 클럽은 지난 24일 다정동 가온마을3단지 경로잔치에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70kg을 기탁했다.

백종진 회장은 "탁구클럽 활동을 하면서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답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되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롬동 탁구 클럽은 앞으로도 쌀 40kg을 더 기탁할 예정이다.

김학준 새롬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신 새롬동 탁구클럽에 감사하다"며 "관내의 나눔분위기가 확산되어 희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