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ctn]가금현 기자 =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원장 박영의)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1일 아산시민체육관에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3회 충남도,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명랑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충남 꿈드림 체육대회는 도내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를 희망하는 2016년 학교밖청소년단의 의견으로 2017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3회차를 맞이했다.

도내 14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120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지도자들이 참가한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타 지역 청소년들과 화합과 교류를 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80년대 운동회 컨셉을 통해 부모세대의 체육대회를 경험하게 되는 대회가 됐다.

박영의 원장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다양한 체육문화 활동을 경험하고 또래들과 함께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살리고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각 시군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상담·교육·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학교를 중단한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꿈드림센터 참여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41-554-1380)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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