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ctn]한성진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환절기를 맞아 요양병원,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소방서에서는 각 대상을 방문하여 소방·방화시설의 유지·관리와 보일러 등 화기취급시설 안전에 대한 화재예방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관계자 등에게 자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하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와는 별개로 연중 각 119안전센터에서는 매주 금요일 관계자, 소방안전관리자에게 화재예방 문자메세지를 전송하고, 공휴일에는 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송원석 예방교육팀장은 "지난 9월 24일 김포요양병원 화재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화재예방활동에 소방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민·관의 유기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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