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ctn]정민준 기자ㅣ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0일 신탄진도서관에서 열린 대덕구 민주시민 아카데미 2기 제3강 '시민사회와 시민단체'주제 특강에 나섰다.

1기에 이어 2기에도 강사로 나선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시민사회와 시민단체를 주제로 1시간여 가량 특강을 펼쳤으며, '블록체인'기법을 활용해 현장에 참여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해 보는 등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특강에 참여한 주민은 "1기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신탄진도서관에서 2기를 운영해 너무 행운이라고 말하며, 바쁘신 중에도 구청장님께서 직접 특강도 해주시고, 또 익명이 보장되는 가운데 구청장님께 직접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할 수 있는 것이 너무 신선하고 대덕구의 배려가 돋보여서 너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번 아카데미 2기는 1기에 호응이 좋았던 주제와 학교 민주주의, 생활 민주주의 등일부 주제가 추가돼 진행된다. 민주시민 아카데미 2기는 1일 2강씩 진행 중이며 1기에 못지않게 주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오는 18일에는 신탄진도서관에서 1시 30분부터 5강 학교 민주주의와, 6강 생활 정치와 민주주의가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대덕구 교육공동체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