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용문)는 오는 11일까지 당진지역 어린이집 11곳을 대상으로 '만지작 쌀송달송(쌀로 만든 송편! 달콤한 송편!) 방앗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과 추석에 먹는 전통 음식인 송편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이를 통해 당진 지역의 특산물이자 주식인 '쌀'의 올바른 소비문화를 촉진코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쌀과 천연색소로 만든 라이스클레이를 활용한 송편 만들기 요리활동이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아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간편하게 요리활동을 진행한다"며 "평소 밥으로만 먹던 쌀을 다양한 색의 반죽으로 접할 수 있어 아이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안전처와 충청남도, 당진시의 지원을 받아 헤전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으로, 당진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청소년활동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과 영양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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