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최영환기자 = 아산시의 청소년교육와 진로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회장 조성찬)는
온양고, 아산고,용화고 리더쉽동아리(장교,경찰,리더가 진로목표인 학생 자율동아리) 회원들과 함께 지난 12일(월) 오전 10시 경찰인재개발원 진로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회장 조성찬)과 온양고 리더스동아리(회장 조솔희,2학년), 아산고 장교동아리(회장 이호윤,2학년), 용화고 학생들은 경찰인재개발원 본관에 위치한 역사관 견학과 경찰홍보영상시청, 경찰박물관견학 , 실내사격장 권총시뮬레이션 사격체험, 경찰호신체포술체험, 단체기념촬영 순으로 2시간여의 알차고 의미있는 탐방을 마무리했다.

방학을 맞아 실시된 금번 경찰인재개발원 진로탐방은 진로목표가 군인(장교,부사관)과 경찰인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동아리를 조직
진로활동을 하고 있으며 온양고 리더스동아리(회장 조솔희)로 부터 방학을 이용해 의미있는 진로탐방을 하고 싶다는 요청을 청소년보호연맹아산지회에서 받아들여 추진하게되었다.

<경찰체포술 체험장면>

아산지회(회장 조성찬)은 탐방을 마치고 " 백문이 불여일견이요, 백견이 불여일행이라. 말하며
현장 진로탐방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눈으로 견학하고 실제 경찰이 사용하는 실물 권총으로 사격체험을 해보고 경찰이 배우고 실제현장에서 범인을 체포하는 경찰체포술 체험을 통해 많은걸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뜻 깊고 의미있는 경찰인재개발원 진로탐방을 준비해 준 경찰무도센터 조남민교수님과 업무담담자 장옥룡 경감님, 모든 경찰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온양고 리더스동아리 회장 조솔희(온양고 2학년) 학생은 "평상시 학생으로서 제한된 진로활동에 답답함을 느꼈는데 직접 경찰인재개발원에 와서 경찰관들과 대화하고 권총사격도 해보고 경찰체포술체험도 함으로서 좀 더 진로목표가 명확해졌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체험을 해보는 진로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하고 싶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뮬레이션 사격체험장면>

학생들은 금번 진로탐방을 통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미래의 지도자(장교,경찰)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지도자로써의 기본소양을 키웠다.

아산지회는 아산시 관내 각 학교별 청소년봉사단을 구성 청소년교육 및 진로활동 , 문화재 보호 활동을 추진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청소년 진로활동과 역사탐방 등 청소년프로그램 개발을 하고 있다.

앞으로 한국청소년보호연맹 아산지회의 청소년 진로활동과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아산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영환 기자 3219c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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