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봄철화재 '작년보다 줄었다.'
정민준 기자입력 : 2019. 06. 04(화) 11:15
[공주/ctn]정민준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공주에서 발생한 봄철화재는 55건으로 지난 3년 평균보다 약 6% 줄었으며 화재원인 1위는 부주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봄철화재 원인 1위는 부주의가 32건(58%)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논·임야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화원방치 등 불씨 취급 부주의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월 계룡면에서는 70대 노인이 산림지역에서 낙엽 소각 중 번진 불로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사망하는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작년에 비해 3명이 더 늘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고 화기취급 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봄철화재 원인 1위는 부주의가 32건(58%)으로 높은 비율을 나타내고 있으며, 논·임야 태우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화원방치 등 불씨 취급 부주의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3월 계룡면에서는 70대 노인이 산림지역에서 낙엽 소각 중 번진 불로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사망하는 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작년에 비해 3명이 더 늘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매우 필요하다고 나타났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화재는 건조한 날씨로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로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쓰레기 소각,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고 화기취급 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며, 부주의에 의한 화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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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