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ctn]정민준 기자ㅣ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가 교육부 주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원을 받게 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1+1(2차년도 사업으로 중간평가를 통해 하위 대학 지원 중단)사업으로 대입전형 간소화, 학교교육 중심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운영 확대 등을 통해 고교교육 내실화에 기여하는 대학을 지원한다.

한밭대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서 고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입시전형의 운영 및 지역인재 모집인원 비율 확대를 통한 교육기회 균등의 실현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에 따라 2019년 사업을 통해 대입전형 간소화 및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 운영, 고른기회전형 확대 등을 통해 대학입시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완화시키고 전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밭대 박정호 입학본부장은 "중·고교생의 학교교육 정상화 지원 및 전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강조하며, "우수인재를 입학부터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잘 교육시키는 'Before &After service'를 활성화하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의 책무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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