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5일, 일회용품 사용규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재활용 폐기물 종합대책인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했으며, 복지관 회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사용 지양과 더불어 종이컵 사용금지 등에 대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회용품 줄이기 서명운동 및 '내가 생각하는 환경을 지키는 최고의 방법' 앙케이트 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도록 추진했으며, 참여자에게는 복지관 이용 시 사용할 수 있는 개인용 텀블러(컵)를 배부하여 일회용품 사용 규제에 따라 이용자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 날 실시한 캠페인에는 250여명의 복지관 회원이 참여해 높은 만족을 나타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이병하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어르신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환경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솔선하여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노인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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