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ctn] 최영환기자 = 캐슬어울림태권도사관학교(총관장 조성찬)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충청남도교육청,충청남도태권도협회,충보령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제30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및 2019 충남대표선수선발예선대회 겸 전국생활대축전대표선발'대회에 11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생활체육 겨루기부문 남고부 3인조단체전 우승을 만들어냈다.

이날 출전한 초등부 7명 중등부 1명 고등부 3명의 사관학교 선수들은 경기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자기성장을 위한 도전과 용기의 마음으로 순간순간 두려움을 극복한다는 출전의지를 다지며 1분 3회전, 30초 휴식 경기를 마무리했다.

태권도사관학교 조성찬 총관장은 "사관학교 어린선수들의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마음챙김교육 평상시 수련을 통해 상호작용해 왔다. 금번대회를 통해 제자들에게 겨루기 대회를 통해 내면의 자기극복 의지 직면하는 겨루기체험을 통해 소중한 자아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했다"며 "요즘 겨루기에 대한 수련생들의 부담감과 부상등을 염려해 학부모와 도장에서 일선 지도자들의 수련프로그램에서 소외되고 있는 현실이다.하지만 사관학교 겨루기수련에 참가해 용기를 두려움으로 아름다운 도전해준 제자들과 이를 묵묵히 응원하고 지지해준 학부모님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태권도사관학교 여자부 입상선수사진>

이날 경기에 출전한 정혜원선수는 "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처음 청소년으로써 처음 출전하는 여중부대회에 입상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여자로써 겨루기수련과 대회출전은 많은 부담과 두려움이 있었지만 대회 경기장에서 승패를 떠나 직접 경기를 뛰어보고 느껴보면서 자신감이 생겨났다. 앞으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생활체육태권도 대회가 많이 만들어지면 계속 출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태권도사관학교 남초부 입상선수사진>

앞으로 태권도사관학교 조성찬 총관장은 아동들의 인지발달교육, 정서발달교육, 행동발달교육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자신감과 사회성 및 진로발달프로그램으로 아산청소년겨루기클럽을 운영 할 계획이며, 2019 대전MBC배 국제오픈태권도대회 생활체육 겨루기 부문에 출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30회 충청남도교육감기태권도대회 태권도사관학교 입상결과
생활체육 겨루기부문 남고부 3인조단체전 우승
조솔희(온양고2), 박경암(온양고1), 나한결(용화고1)

생활체육 겨루기부문 개인전
1위(금메달) : 이은별(동신초5학년/여초부 페더급)
2위(은메달) : 조은성(신리초6학년/여초부 L-미들급)
박정연(신리초5학년/남초부 L-헤비급)
노승범(충무초6학년/남초부 헤비급)
박경암(아산고1학년/남고부 헤비급)
3위(동메달) : 정혜원(온양여중1학년/여중부 L-미들급)

아산청소년생활체육겨루기클럽 회원모집
모집대상
- 아산에 거주하는 겨루기에 관심있고 생활체육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1품이상 아동. 청소년
- 공부하면서 자신감 및 체력관리가 필요한 아동. 청소년
- 진로멘토링이 필요한 1품이상 청소년
수시접수/ 문의및상담 : 010-4658-3128

<아산청소년겨루기클럽 홍보사진>

최영환 기자 3219cyh@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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